중앙노인참여나눔터 3월 소식을 전합니다

선영주
2025-04-01
조회수 35

   3월의 봄바람이 붑니다.  꽃샘 추위도 제 몫을 단단히 하네요.  몇칠 전에는 스펙타클한 봄날씨를 경험했습니다. 햇빛, 비, 눈보라를 한꺼번에 맞아보았지요.

 

  3월의 중앙노인참여나눔터는   임원 회의,  월례 회의,  꽃꽂이,  퍼즐 맞추기,  빙고 게임,  꽃색칠 하여 꾸며보기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여러 활동 중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동 밥상'과  임원 교육을 말해보겠습니다. 

  중앙 나눔터는 <유대감 강화>, <자치력 향상>, <지역사회의 참여와 나눔>이란 목표를 가지고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활동 중  하나 인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동 밥상'을  중앙동  소속의  어르신들과 진행 하였습니다.

 초대된 이웃은 75세의 강민자님 이었습니다.  몸집이 크고 잘웃으시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 어르신이었습니다. 

중앙동 어르신중 신희영, 김달금 님이 참여하셨고 소말남 회장님과 박순옥 총무님이 나오셨습니다.   말 그대로 공동밥상이었는데  중앙동 어르신들과 함께 밀푀유나베와  해물파전,  녹두나물,  김치 등으로  깔금하고 담백하게  밥상을 차렸습니다.  다행히 드시는 분들 모두 만족하였고 초대된 손님도 맛있게 잘 먹었노라고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아마 우리 나눔터의 회원으로 들어오실 수도 있겠네요.

 

  21일 금요일은 임원 교육이 있었습니다.

임원들중  4분이 참석하셨고 한 분은  허리 통증으로불참하셨습니다. 

 점심식사는 주민연대의 격주반찬 활동이 오전에 있어서 나눔터 임원진들이 거들어서 준비하고 점심도  같이 먹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교육은  나눔터의 3가지 목표와  목표활동을 알아보기,  

두 번째,   목표활동을  하나하나씩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을 지금 시점에서 진단하기,  나눔터 구성원들의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점거한 후 앞으로 나아갈 길 정하기를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임원진들의 활동을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우리 나눔터에서 해야 할 일을 꼽아보았습니다. 

네 번째는  나눔터의  다양한 문제들을 짚어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였습니다. 

다섯 번째는 오월의 나들이를  어디로 가면 좋을지 의논하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4월의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끝냈습니다. 

장장 다섯 시간 이상의  교육 시간을 가졌지만 모두들 재미있었고 유익했고 좋았다고 평가를 하셨습니다. 

 중앙나눔터 임원진 어르신들 대단하시지요!  2차 교육은  더욱더 신나고 재미있게 해봅시다요 어르신들!

  모두들 이 환절기 잘 견디고  지금의 이 봄을 그대로 느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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