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겨울 맛이 나는 날들입니다. 그래도 하늘이 푸르러서 입을 벌려서 소리 한번 내보고 싶기도 하네요.
중앙나눔터의 11월은 가을 나들이 활동부터 말해야겠네요. 11월 12일 오전 느지막이 나눔터 회원 15명과 세분의 운전자님(양시영, 곽충근, 김맹례)과 강화도 양시영 선생의 지인인 양혜경 선생의 댁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양혜경 선생은 (사)여성항일 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신대, 일전에 4.16세월호 추념회 전시를 하고 있던 나눔터를 방문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나눔터 어르신들을 자신의 일터와 집으로 초대를 해주셨는데 우리가 잊지 않고 가을 나들이 장소로 선정하였습니다. 강화도 댁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키우고 계신 많은 새들을 구경하고, 앞으로 지을 집터 근처에서는 키웠던 연꽃밭에서 연꽃의 잔해와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향기 좋은 허브와 아름다운 꽃과 이름모르는 야생초들이 서로 아웅다웅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 연미정으로 자리를 옮겨 저 멀리 북녘의 개성 땅을 쪼금 보았고, 흘러가는 강물을 보고 하루를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크게 서둘지 않고 출발하여 어르신들은 차멀미 없이 잘 다녀오셨고 부담감없이 보낸 하루 였습니다.
이후의 평가에서도 나눔터 회원들은 좋은 가을날에 무리하지 않고 햇볕을 즐기고 바람을 맞고 잘 보내고 온 나들이 였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나들이도 이렇게 쉬엄쉬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 내년의 나들이도 좋은 날에 다녀옵시다!!


제법 겨울 맛이 나는 날들입니다. 그래도 하늘이 푸르러서 입을 벌려서 소리 한번 내보고 싶기도 하네요.
중앙나눔터의 11월은 가을 나들이 활동부터 말해야겠네요. 11월 12일 오전 느지막이 나눔터 회원 15명과 세분의 운전자님(양시영, 곽충근, 김맹례)과 강화도 양시영 선생의 지인인 양혜경 선생의 댁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양혜경 선생은 (사)여성항일 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신대, 일전에 4.16세월호 추념회 전시를 하고 있던 나눔터를 방문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나눔터 어르신들을 자신의 일터와 집으로 초대를 해주셨는데 우리가 잊지 않고 가을 나들이 장소로 선정하였습니다. 강화도 댁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키우고 계신 많은 새들을 구경하고, 앞으로 지을 집터 근처에서는 키웠던 연꽃밭에서 연꽃의 잔해와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향기 좋은 허브와 아름다운 꽃과 이름모르는 야생초들이 서로 아웅다웅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 연미정으로 자리를 옮겨 저 멀리 북녘의 개성 땅을 쪼금 보았고, 흘러가는 강물을 보고 하루를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크게 서둘지 않고 출발하여 어르신들은 차멀미 없이 잘 다녀오셨고 부담감없이 보낸 하루 였습니다.
이후의 평가에서도 나눔터 회원들은 좋은 가을날에 무리하지 않고 햇볕을 즐기고 바람을 맞고 잘 보내고 온 나들이 였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나들이도 이렇게 쉬엄쉬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 내년의 나들이도 좋은 날에 다녀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