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숙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수업 후기
일시 : 2025.3.11(화)10:00
참석: 김애숙, 임주희, 정은진 / 홍진숙
글쓴이: 김애숙



힘든 육아에서 그림책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짧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 따뜻한 그림과 색감, 그리고 한장한장 넘길 때 느껴지는 설렘.
그렇기에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같은 책을 보면서도 각자 다른 감정을 느끼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도 하고 새로운 시선이 열리는 경험.
이런 모임에 또 선물처럼 홍진숙선생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직 두번의 수업을 들었지만 다음 모임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이끌어 주실까 기다림도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백희나작가님의 그림책과 판타지에 대한 수업이었 습니다.
백희나작가님의 작품은 현실 속에 자연스레 녹아든 판타지여서 더 몰압되고 공감이 잘 된다는 것.
마법처럼 비현실적인 설정이 있지만 그안에 감정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독자가 더욱 빠져들게 된다는 것
'연이와 버들도령'에서 계모를 나이 많은 여자라 표현한 부분에서 모성에 대한 성찰로 이어졌습니다.
진짜 엄마는 계모 같기도 현모 같기도 한 존재이고, 잘못한 것을 일깨워주고 잘 한 것은 무한 칭찬해주는
균형잡힌 모습이 아닐까.
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해서 좋은 부모는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아이가 그안에서 마음껏 상상하고
동감하고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는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홍진숙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수업 후기
일시 : 2025.3.11(화)10:00
참석: 김애숙, 임주희, 정은진 / 홍진숙
글쓴이: 김애숙
힘든 육아에서 그림책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짧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 따뜻한 그림과 색감, 그리고 한장한장 넘길 때 느껴지는 설렘.
그렇기에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같은 책을 보면서도 각자 다른 감정을 느끼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도 하고 새로운 시선이 열리는 경험.
이런 모임에 또 선물처럼 홍진숙선생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직 두번의 수업을 들었지만 다음 모임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이끌어 주실까 기다림도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백희나작가님의 그림책과 판타지에 대한 수업이었 습니다.
백희나작가님의 작품은 현실 속에 자연스레 녹아든 판타지여서 더 몰압되고 공감이 잘 된다는 것.
마법처럼 비현실적인 설정이 있지만 그안에 감정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독자가 더욱 빠져들게 된다는 것
'연이와 버들도령'에서 계모를 나이 많은 여자라 표현한 부분에서 모성에 대한 성찰로 이어졌습니다.
진짜 엄마는 계모 같기도 현모 같기도 한 존재이고, 잘못한 것을 일깨워주고 잘 한 것은 무한 칭찬해주는
균형잡힌 모습이 아닐까.
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해서 좋은 부모는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아이가 그안에서 마음껏 상상하고
동감하고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는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