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일정 : 2021년 4월 10일(토) 오전11시
장소 : 마석 모란공원
※ 코로나19로 공식행사 없이 추모만 진행됩니다
4월이 되면 마음이 미어지는 것 같습니다.
허세욱 열사는 관악주민연대와 관악사회복지,
그리고 참여연대 등 많은 시민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신 시민이었습니다.
2007년 한미FTA 채결 시
""망국적인 한미 FTA를 폐지하라"며
그의 마지막 외침을 뒤로하고
4월 1일 분신을 시도하고
4월 15일 끝내 숨을 거두셨습니다.
노동자, 깨어있는 시민이었던 그는
마지막으로 할 일을 그렇게 찾으셨습니다.
아직도 관악주민연대에서는 그의 웃음과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마지막의 아파하는 목소리까지도요.
왜 이렇게 우리는 죽어가야하는지,
변화는 왜이리 쉽게 퇴보하는지.
어렵고 복잡한 현실속을 살아가는 중입니다만,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이어가야하겠습니다.
다시 힘내라고,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다독여주십니다.
추모일정 : 2021년 4월 10일(토) 오전11시
장소 : 마석 모란공원
※ 코로나19로 공식행사 없이 추모만 진행됩니다
4월이 되면 마음이 미어지는 것 같습니다.
허세욱 열사는 관악주민연대와 관악사회복지,
그리고 참여연대 등 많은 시민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신 시민이었습니다.
2007년 한미FTA 채결 시
""망국적인 한미 FTA를 폐지하라"며
그의 마지막 외침을 뒤로하고
4월 1일 분신을 시도하고
4월 15일 끝내 숨을 거두셨습니다.
노동자, 깨어있는 시민이었던 그는
마지막으로 할 일을 그렇게 찾으셨습니다.
아직도 관악주민연대에서는 그의 웃음과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마지막의 아파하는 목소리까지도요.
왜 이렇게 우리는 죽어가야하는지,
변화는 왜이리 쉽게 퇴보하는지.
어렵고 복잡한 현실속을 살아가는 중입니다만,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이어가야하겠습니다.
다시 힘내라고,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다독여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