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관악민주주의학교 '시민기자학교' _ 지역신문으로 언론 신뢰도를 회복하자!

두빵이:D(member_50771)
2020-08-04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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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언론 신뢰도, 5년 연속 최하위 불명예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간한 ‘디지털뉴스리포트 2020’에서 한국은 언론 신뢰도 21%로 조사 대상 40개국 
            중 최 하위로 집계됐다




2020년 6월 15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한국에 언론 신뢰도는 40개국 중 40위로 4년째 최하위라고 합니다.


가짜뉴스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세상의 창이라고 불리는 언론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관악구에는 지역신문이 있긴합니다만 관악구청과 관악구의회에 대한 소식으로 가득하지요.

주민의 목소리, 주민의 이야기가 담긴 진정한 지역신문은 없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은 언론을 믿지도 않아요.

왜? 언론은 이미 이나라의 0.1%인 광고주와 그와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죠!

관악공동행동의 시민정치위원회는
덩치큰 언론도 믿을 수 없고,
관악구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낼 신문도 없는 상황에서 대안을 찾고자
'시민언론위원회'를 개설합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주민들을 만나고, 주민과 함께 신문을 만들어보기 위해
'시민기자학교'를 열었습니다.

2020년 6월24일(수)~7월22일(수) 매주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강의가 어려워 온/오프 통합방식을 진행했습니다.
내용은 언론에 대한 관점과 글쓰기(스트레이트 기사, 인터뷰 기사, 칼럼)수업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신문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41명이 신청하셨고, 25명이 "명예시민기자증"을 받으셨습니다(짝짝짝!)

감염병 시대에 새로운방식을 시도했지만 큰 탈없이 마쳤습니다. 물론 (오프통합이라 사전점검과 실무에 최소2배~5배 정도의 일감이 추가됐지만, 큰 탈없이, 관계맺음엔 무탈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 스스로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앞으로 (가칭)관악시민신문은 지역의 목소리,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과연 더 얼마나 험난할지는 잘 모르지만 소위 기레기들이 활보하는 오늘에,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이 신문이 사이다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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