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관악구의회의 사과와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한다.
서홍석 의원의 사직원을 즉각 처리하고, 이경환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관악구 의원의 행태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사문서 위조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서홍석 의원에 이어 이제는 강제추행 혐의 이경환 의원인가?
지난 7월 10일, 관악공동행동은 경력확인서를 위조하고 건설기술경력증 허위발급을 알선한 혐의로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서홍석 의원에 대해 자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한 지 두 달이 넘도록 서홍석 의원은 자진 사퇴는 커녕 버티기로 일관하며 구금상태에서도 매월 월정수당을 챙겨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관악구의 또 다른 구의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바로 이경환 의원이다.
9월 1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경환 의원은 2019년 하반기 정치시사 관련 토론세미나를 마친 뒤 이어진 1·2차 회식 자리에서, 같은 모임 회원을 옆에 앉게 한 후 수차례 신체를 만진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에 다름 아니다. 1심 재판부는 이경환 의원에게 벌금 7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고, 현재 검찰과 이경환 의원 쪽이 모두 항소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관악공동행동에서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이경환 의원은 사건 발생 후 스스로 수사기관에 자수를 했고 1심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2심에서 혐의를 다툴 것이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함께 2018년 선거에서 자신을 뽑아준 관악구 주민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언제까지 관악구 주민의 얼굴에 먹칠을 하려 하는가? 이경환 의원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
소속 구의원의 잇따른 비위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관악구의회의 무책임과 무능력도 지탄받아 마땅하다. 관악구의회는 지난 5월,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서홍석 의원에 대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구금되어 의정활동을 하지 못함에도 매월 지급되는 월정수당의 폐해를 막기 위한 조례개정도 스스로 팽개쳤고, 더욱이 서홍석 의원이 이미 제출한 사직원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언제까지 관악구 주민은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의회에 끌탕을 해야 하는가? 관악구의회가 최소한의 책임감과 능력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문서 위조범 서홍석 의원의 사직원을 처리하고 강제추행범 이경환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또한 가볍지 않다. 이경환 의원의 강제추행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넘도록, 1심 판결이 있었던 지난 4월 이후 반년이 넘도록 민주당은 당 차원의 공식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더욱이 해당 의원이 자수 직후 당 지역위원회와 소통했고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강제추행 사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사정이 그러하다면 이는 권력에 취한 민주당의 오만이고 유권자에 대한 철저한 무시이다.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이경환 의원이 탈당했다고 해서 민주당의 책임이 가려질 것이라 생각하는가? 민주당은 이경환 의원의 강제추행을 묵인, 방관한 것에 대해 책임있는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
관악공동행동은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의 고삐를 더욱 강화할 것을 밝히며, 해당 의원,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관악지역위원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강제추행 이경환 의원은 주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하나. 관악구의회와 길용환 의장은 사문서 위조범 서홍석 의원의 사직원을 즉각 처리하고 강제추행범 이경환 의원을 제명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 관악지역위원회는 사문서 위조범을 공천하고 구의원의 강제추행을 방관한 것에 대해 주민에게 즉각 사과하라!
2020. 9. 16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관악구의회의 사과와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한다.
서홍석 의원의 사직원을 즉각 처리하고, 이경환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관악구 의원의 행태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사문서 위조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서홍석 의원에 이어 이제는 강제추행 혐의 이경환 의원인가?
지난 7월 10일, 관악공동행동은 경력확인서를 위조하고 건설기술경력증 허위발급을 알선한 혐의로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서홍석 의원에 대해 자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한 지 두 달이 넘도록 서홍석 의원은 자진 사퇴는 커녕 버티기로 일관하며 구금상태에서도 매월 월정수당을 챙겨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관악구의 또 다른 구의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바로 이경환 의원이다.
9월 1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경환 의원은 2019년 하반기 정치시사 관련 토론세미나를 마친 뒤 이어진 1·2차 회식 자리에서, 같은 모임 회원을 옆에 앉게 한 후 수차례 신체를 만진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에 다름 아니다. 1심 재판부는 이경환 의원에게 벌금 7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고, 현재 검찰과 이경환 의원 쪽이 모두 항소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관악공동행동에서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이경환 의원은 사건 발생 후 스스로 수사기관에 자수를 했고 1심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2심에서 혐의를 다툴 것이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함께 2018년 선거에서 자신을 뽑아준 관악구 주민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언제까지 관악구 주민의 얼굴에 먹칠을 하려 하는가? 이경환 의원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
소속 구의원의 잇따른 비위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관악구의회의 무책임과 무능력도 지탄받아 마땅하다. 관악구의회는 지난 5월,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서홍석 의원에 대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구금되어 의정활동을 하지 못함에도 매월 지급되는 월정수당의 폐해를 막기 위한 조례개정도 스스로 팽개쳤고, 더욱이 서홍석 의원이 이미 제출한 사직원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언제까지 관악구 주민은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의회에 끌탕을 해야 하는가? 관악구의회가 최소한의 책임감과 능력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문서 위조범 서홍석 의원의 사직원을 처리하고 강제추행범 이경환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또한 가볍지 않다. 이경환 의원의 강제추행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넘도록, 1심 판결이 있었던 지난 4월 이후 반년이 넘도록 민주당은 당 차원의 공식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더욱이 해당 의원이 자수 직후 당 지역위원회와 소통했고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강제추행 사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사정이 그러하다면 이는 권력에 취한 민주당의 오만이고 유권자에 대한 철저한 무시이다.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이경환 의원이 탈당했다고 해서 민주당의 책임이 가려질 것이라 생각하는가? 민주당은 이경환 의원의 강제추행을 묵인, 방관한 것에 대해 책임있는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
관악공동행동은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의 고삐를 더욱 강화할 것을 밝히며, 해당 의원,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관악지역위원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강제추행 이경환 의원은 주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하나. 관악구의회와 길용환 의장은 사문서 위조범 서홍석 의원의 사직원을 즉각 처리하고 강제추행범 이경환 의원을 제명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 관악지역위원회는 사문서 위조범을 공천하고 구의원의 강제추행을 방관한 것에 대해 주민에게 즉각 사과하라!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