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에 대응하는 관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결성

Jude.(member_59660)
2015-11-24
조회수 544

관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관악구에서 발생하는 여러 지역 현안에 대해 관악구의 시민사회단체가 논의하고 공동대응방안을 협의하는 연대기구다. 연대회의는 지난 몇 년간 새마을·바르게 조례공대위, 세월호 공대위, 시소와그네 공대위 등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과정의 문제점’(의사결정과 집행의 책임성, 실행력의 약화)을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참여예산 등 거버넌스의 확대라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관악구 시민사회단체의 고민과 논의를 거쳐 지난 1013일에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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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일 연대회의 결성 후 구성단체들은 중앙정부의 사회복지사업 축소, 영유아·노숙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 삼지공영 재계약 등 5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지난 1113일 관악구분뇨처리업체 삼지공영에 대한 관리감독 직무유기, 지방계약법 및 지방재정법 위반에 대해 관악구청을 상대로 감사원의 국민감사청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연대회의는 향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관악구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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