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관악공동행동 총회 개최

곽가(member_419)
2024-02-06
조회수 346

  지난 21일 관악청년청에서 관악공동행동 2024년 총회가 열렸습니다. 관악공동행동은 관악주민연대를 비롯해 관악구에서 활동하는 15개 시민사회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설연대단체입니다. HCN케이블노조 이정민 사무국장의 노래공연과 정다운의료사협 김혜경 이사장, 관악뿌리재단 홍선 상임이사, 공동체관악 이종환 상임이사의 축사로 시작한 이번 총회에서 관악공동행동은 중요한 결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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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18년 창립 때부터 유지해 오던 1명의 상임이사와 협동사무처 체계를 4명의 상임이사 구조로 바꾸었습니다. 협동사무처를 두지 않고 4명의 상임이사가 역할을 나누어 조직운영과 위원회 활동, 대외협력, 현안대응 등의 활동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참소중한의 이영우 대표, 난곡주민도서관 새숲의 이명애 대표, 김한수 난곡사랑의집 상임이사, 곽충근 관악주민연대 상임이사가 그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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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민기반위원회, 시민정치위원회, 시민협력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를 시민연대위원회와 시민주권위원회로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이 역시 창립 때부터 유지하던 관악공동행동의 3개 위원회 구조를 바꾼 것으로, 지역사회 의제 공론화 및 정책생산, 권력감시라는 주요한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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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관악위즐과 2023년 관악공동행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총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총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에, 관악공동행동은 총회 이후 더 깊고 넓은 활동으로 주민과 활동가, 단체들을 만나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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