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주민연대가 부설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악주거복지센터는 2013년부터 관악구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집 걱정으로 고민이신 저소득 주민분들의 고충을 상담하며, 공공과 민간의 자원으로 해결해 드리는 역할을 꾸준히 주거복지활동가들이 활동해왔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악구 주거복지실태조사, 201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연탄나눔, 2014년에 진행한 주거복지자원봉사단, 2016년 시작된 관악주거복지네트워크 등 관악구에 주거복지센터가 자리잡은 뒤 많은 주거복지 활동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관악주거복지센터에 활동을 했었던 활동가 또는 관악구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한 활동가도 있었습니다. 주민연대 주거복지 활동가로 자신의 마음에 녹여 내려왔기에 지금의 관악주거복지센터에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 와중 2021년 9월 저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현 서울시장의 민간위탁철회 방침으로 인해 서울시 민간위탁이 해지될 상황에 놓이게 되었지요.
우리 활동가는 이철회방침을 막고자 코로나 19 상황에 집회를 하지는 못했지만, 25개 자치구 중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주거복지센터 16개 센터가 모여 기자회견을 통해 의견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활동을 굳히고 되새겨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주거복지센터 장남희 활동가는 “우리의 활동이 정치적으로도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고, 주거복지 활동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된다.”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 3월 31일부로 서울시의 민간위탁을 종료하게 되어 우리의 바램처럼 결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활동했던 주거복지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관악주거복지센터의 주민 조직, 그리고 꾸준히 해왔던 주민에 의한 주거복지 활동,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주거복지 정책제안 등 주거복지센터의 지속성을 유지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야할 필요가 보였습니다. 그 과정에 많은 논의가 있었고, 그에 따른 결정을 하기 위해 관악주민연대 운영위원, 이사회분들까지 주거복지 활동에 관하여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 이후 관악주민연대 관악주거복지센터는 SH주택공사에서 진행한 ‘관악구 주거안심종합센터’ 용역제안을 하였고 2022년 3월 말 적격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용역계약을 마쳤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주거복지센터가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주거복지센터의 명칭만 변경이 되었고 위탁의 주체가 변경된 것이기에 지역에 뿌리를 내린 주거복지 활동은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거복지센터 활동가 5명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구요!!
이 상황까지 함께해주시고 걱정도 해주신 주민연대 사무국, 주민연대 이사회, 주민연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이 과정을 함께 경험한 주거복지센터 식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아이를 가지고 난 뒤 민간위탁 철회 방침을 위해 고생하신 정두영 센터장님의 순산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악주민연대 관악주거복지센터 활동가 이훈희-
관악주민연대가 부설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악주거복지센터는 2013년부터 관악구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집 걱정으로 고민이신 저소득 주민분들의 고충을 상담하며, 공공과 민간의 자원으로 해결해 드리는 역할을 꾸준히 주거복지활동가들이 활동해왔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악구 주거복지실태조사, 201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연탄나눔, 2014년에 진행한 주거복지자원봉사단, 2016년 시작된 관악주거복지네트워크 등 관악구에 주거복지센터가 자리잡은 뒤 많은 주거복지 활동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관악주거복지센터에 활동을 했었던 활동가 또는 관악구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한 활동가도 있었습니다. 주민연대 주거복지 활동가로 자신의 마음에 녹여 내려왔기에 지금의 관악주거복지센터에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 와중 2021년 9월 저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현 서울시장의 민간위탁철회 방침으로 인해 서울시 민간위탁이 해지될 상황에 놓이게 되었지요.
우리 활동가는 이철회방침을 막고자 코로나 19 상황에 집회를 하지는 못했지만, 25개 자치구 중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주거복지센터 16개 센터가 모여 기자회견을 통해 의견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활동을 굳히고 되새겨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주거복지센터 장남희 활동가는 “우리의 활동이 정치적으로도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고, 주거복지 활동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된다.”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 3월 31일부로 서울시의 민간위탁을 종료하게 되어 우리의 바램처럼 결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활동했던 주거복지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관악주거복지센터의 주민 조직, 그리고 꾸준히 해왔던 주민에 의한 주거복지 활동,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주거복지 정책제안 등 주거복지센터의 지속성을 유지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야할 필요가 보였습니다. 그 과정에 많은 논의가 있었고, 그에 따른 결정을 하기 위해 관악주민연대 운영위원, 이사회분들까지 주거복지 활동에 관하여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 이후 관악주민연대 관악주거복지센터는 SH주택공사에서 진행한 ‘관악구 주거안심종합센터’ 용역제안을 하였고 2022년 3월 말 적격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용역계약을 마쳤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주거복지센터가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주거복지센터의 명칭만 변경이 되었고 위탁의 주체가 변경된 것이기에 지역에 뿌리를 내린 주거복지 활동은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거복지센터 활동가 5명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구요!!
이 상황까지 함께해주시고 걱정도 해주신 주민연대 사무국, 주민연대 이사회, 주민연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이 과정을 함께 경험한 주거복지센터 식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아이를 가지고 난 뒤 민간위탁 철회 방침을 위해 고생하신 정두영 센터장님의 순산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악주민연대 관악주거복지센터 활동가 이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