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부방 아이들 소식입니다.

박종현
2024-11-04
조회수 72

저희 열린의 아이들이 올해 기타수업을 통해 밴드를 결성하게 되면서 10월 30일과 11월 1일 그 동안 연습했던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 <너의 의미>라는 곡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꿈끼페스티벌 참여

먼저 10월 30일에는 관악구 대강당에서 열리는 꿈끼페스티벌에 참여했습니다. 16팀 가까이 되는 무대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저희 열린의 아이들 본 공연 전까지 틈틈이 연습을 진행하면서 좀 더 완벽한 공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계속해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많은 친구들과 관계자들이 보는 앞에서도 떨지 않고 끝까지 연주와 노래를 같이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꿈마을도서관 <시와 음악에 물들다> 공연 참여

11월 1일에는 관악주민연대 꿈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한 <시와 음악에 물들다> 공연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꿈끼페스티벌과 마찬가지로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너의 의미>를 연주와 노래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꿈끼페스티벌과 달리 작은 규모이기는 하였지만 주민연대의 가족분들께서 보신다는 것과 관객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 때문에 저희 아이들에게 또다른 긴장감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박수와 성원 덕분에 떨지 않고 공연 무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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