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봉천동, 신림동의 동 이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는 21일 "봉천동과 신림동이 최근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달동네의 대명사로 인식되어 온 데다 동 하나에 20만 인구가 모여사는 등 불합리한 점이 많아 개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1년과 93년, 95년 등 세차례나 명칭 변경을 시도했다가 불발에 그친 바 있는 관악구는 이번 만큼은 반드시 동 개명을 성사시키기 위해 벼르고 있다.
관악구에 따르면 현재 구에는 인구 53만명이 단 3개의 법정동(봉천동, 신림동,남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관리상의 어려움 때문에 동 이름 뒤에 숫자를 붙여'봉천본동, 봉천 1동~봉천 11동', '신림본동, 신림 1동~신림 13동' 식으로 총 26개 동으로 쪼개졌다.
행정적 편의를 위해 동을 나누다 보니 신림3동 옆에 신림4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림 13동이 위치하는 등 웃지 못할 일도 벌어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관악구는 △보통 인구 3만명이 넘으면 분동을 실시하는 전례와 △이번 3월 개정된 지방자치법 등을 들어 동 이름 바꾸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경재 관악구 자치행정과장은 "종전 지방자치법에 의하면 90% 이상의 주민이 동의해야 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투표권자 1/3 이상이 참여하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동 명칭을 바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악구 동명칭변경 추진위를 구성하고 8월 하순경 주민 공청회를 거쳐 동 명칭 변경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나가기로 했다.
동 명칭 변경에 드는 비용은 주민투표비용 20억원을 비롯해 표기 수정에 드는 비용 2억원 등 총 22억원 이상이 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북구도 최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미아로, 미아리 고개, 미아리 구름다리, 미아 사거리 등 집창촌과 단장의 미아리고개 등을 연상시키는 '미아'가 들어간 네 곳의 지명을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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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름 바꾼다고 뭐가 달라지나? 동사무소 현판은 달라지겠군!!!
관악구는 21일 "봉천동과 신림동이 최근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달동네의 대명사로 인식되어 온 데다 동 하나에 20만 인구가 모여사는 등 불합리한 점이 많아 개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1년과 93년, 95년 등 세차례나 명칭 변경을 시도했다가 불발에 그친 바 있는 관악구는 이번 만큼은 반드시 동 개명을 성사시키기 위해 벼르고 있다.
관악구에 따르면 현재 구에는 인구 53만명이 단 3개의 법정동(봉천동, 신림동,남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관리상의 어려움 때문에 동 이름 뒤에 숫자를 붙여'봉천본동, 봉천 1동~봉천 11동', '신림본동, 신림 1동~신림 13동' 식으로 총 26개 동으로 쪼개졌다.
행정적 편의를 위해 동을 나누다 보니 신림3동 옆에 신림4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림 13동이 위치하는 등 웃지 못할 일도 벌어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관악구는 △보통 인구 3만명이 넘으면 분동을 실시하는 전례와 △이번 3월 개정된 지방자치법 등을 들어 동 이름 바꾸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경재 관악구 자치행정과장은 "종전 지방자치법에 의하면 90% 이상의 주민이 동의해야 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투표권자 1/3 이상이 참여하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동 명칭을 바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악구 동명칭변경 추진위를 구성하고 8월 하순경 주민 공청회를 거쳐 동 명칭 변경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나가기로 했다.
동 명칭 변경에 드는 비용은 주민투표비용 20억원을 비롯해 표기 수정에 드는 비용 2억원 등 총 22억원 이상이 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북구도 최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미아로, 미아리 고개, 미아리 구름다리, 미아 사거리 등 집창촌과 단장의 미아리고개 등을 연상시키는 '미아'가 들어간 네 곳의 지명을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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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름 바꾼다고 뭐가 달라지나? 동사무소 현판은 달라지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