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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소식어르신 나들이 (라온제나)

2012-10-11
조회수 2550

" 아!  어째~  구름은 잔뜩 끼고 바람도 불고..."

"  걱정했던 것보다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하늘을 보며 나들이를 준비하는 라온제나 회원들과

어르신 모두 같은 마음이었다.

 

◆ 벽산, 드림, 두산, 우성 네 아파트를 돌아 모두 차에 탑승했을때야 그나마 조금 마음이 놓였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 날씨에 지지않고 참석율  100% 

    그만큼 바깥 나들이에 대한 기대가 컸으리라.

 

◆ 이조떡집에서 후원해준 송편으로 입을 즐겁게하며 도착한 곳은 양평리 수미마을

   우리 어르신들 도착하자마자 씩씩하게 밭으로 가서 헛둘 헛둘 준비운동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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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고구마 캐기 시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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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밭떼기로 고구마를 수확하던 때에 비하면 개인에게 돌아갈 양이 적어 서운하긴 했으나....

그래도 이게 어디냐,  빼곡하게 채워넣고 길가에 씀바귀도 뜯고 지푸라기도 좀 얻어오고...

역쉬~~  우리 할머니들이야!!

 

◆ 자 이젠 찐빵을 만들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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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호박 들어간 반죽에 팥을 넣고 동글동글 세번만 돌리면 완성

 

◆ 이제 배꼽시계가 아우성을 치니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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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있나...  돌팔매도 하고..  마차(?)도 타고..  저 처자는 누구여?

 

◆ 밥도 꿀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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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밤도 구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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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뚜기도 잡고, 그네도 타고, 찐빵도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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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갔다

    갑갑한 아파트 좁은 공간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 마시고,  고구마와 찐빵도 챙기고

    무엇보다  서로의 건강한 모습을 보며 위안과 격려를 나누는

    어르신들을 뵙는게 우리 라온제나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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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