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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소식12월 8일 기타소모임 여섯번째 모임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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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마다  기타줄 튕기기 어언 여섯 번째


이젠 제법 코드도 잡고 음률도 나오고


그래서 손가락 끝 허물도 한 번씩은 벗겨지고.


그렇게 서툴지만 "얼굴 찡그리지 말아요"를 끝내고


이제는 "로망스 "에 입문했습니다.


다른 주법에 헤매고 있긴 하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연습에 돌입 사부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갈 생각을 안하고


계속 연습에 열중하는 기타반 학생들 참 잘하고 있습니다.


기량은 연습을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라는


사부님 말씀대로 게으름을 피는 자와 열심인 사람은


기타 잡는 자태마저 다르다나 어쩐다나.


(사진을 보면 그게 누군지 여실히 드러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