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7일 7시 어김없이 봉천서당 문이 열렸습니다.
전춘우훈장님께서 제일 먼저 들어 오셨고 뒤이어 학동들이 속속 모여 들었습니다.
권주섭님, 김숙희님, 박인해님, 채진희님, 유다샘님 그리고 새로운 신입학동 권광섭님.
이렇게 여섯명의 학동은 훈장님의 맹자의 혁명론을 다시 되짚는 강의에 빠져들었습니다.
맹자 혁명론의 핵심은 제나라 선왕이 신하인 걸이 왕인 무왕을 시해한 것을 들어 신하가 왕을 시해함이 가한가란 물음에 맹자님이 답하신 이 말씀에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적인자(賊仁者)는 위지적(謂之賊)이요 적의자(賊義者)는 위지잔(謂之殘)이요 잔적지인(殘賊之人)을 위지일부(謂之一夫)니 문주일부주의(聞誅一夫紂矣)요 미문시군야(未聞弑君也)니이다."
이 말을 풀이하자면
"인(仁)을 해치는 자를 적(賊)이라 이르고 의(義)를 해치는 자를 잔(殘)이라 이르고 잔적(殘賊)한 사람을 일부(一夫)라 이르니, 일부(一夫)인 주(紂)를 베었다는 말은 들었고 군주(君主)를 시해하였다는 말은 듣지 못하였다."
맹자님의 이 말씀은 군주가 군주답지 못하면 이미 군주가 아니라 일개 필부만도 못하니 역성혁명을 해서 왕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맹자의 시대랑 지금의 시대가 한치도 틀릴것이 없다는 작금의 상황이 슬플뿐입니다.
다음 봉천서당은 맹자의 왕도정치를 다시 정리하는 복습의 시간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맹자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의 이치를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서당문을 힘껏 두드리십시요.
12월 7일 7시 어김없이 봉천서당 문이 열렸습니다.
전춘우훈장님께서 제일 먼저 들어 오셨고 뒤이어 학동들이 속속 모여 들었습니다.
권주섭님, 김숙희님, 박인해님, 채진희님, 유다샘님 그리고 새로운 신입학동 권광섭님.
이렇게 여섯명의 학동은 훈장님의 맹자의 혁명론을 다시 되짚는 강의에 빠져들었습니다.
맹자 혁명론의 핵심은 제나라 선왕이 신하인 걸이 왕인 무왕을 시해한 것을 들어 신하가 왕을 시해함이 가한가란 물음에 맹자님이 답하신 이 말씀에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적인자(賊仁者)는 위지적(謂之賊)이요 적의자(賊義者)는 위지잔(謂之殘)이요 잔적지인(殘賊之人)을 위지일부(謂之一夫)니 문주일부주의(聞誅一夫紂矣)요 미문시군야(未聞弑君也)니이다."
이 말을 풀이하자면
"인(仁)을 해치는 자를 적(賊)이라 이르고 의(義)를 해치는 자를 잔(殘)이라 이르고 잔적(殘賊)한 사람을 일부(一夫)라 이르니, 일부(一夫)인 주(紂)를 베었다는 말은 들었고 군주(君主)를 시해하였다는 말은 듣지 못하였다."
맹자님의 이 말씀은 군주가 군주답지 못하면 이미 군주가 아니라 일개 필부만도 못하니 역성혁명을 해서 왕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맹자의 시대랑 지금의 시대가 한치도 틀릴것이 없다는 작금의 상황이 슬플뿐입니다.
다음 봉천서당은 맹자의 왕도정치를 다시 정리하는 복습의 시간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맹자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의 이치를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서당문을 힘껏 두드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