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악주민연대입니다.

제목이 조금은 이상하시죠? 9월 4일 금요일 관악구청 앞에서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일들이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말씀드리지요^^

우선, 나눔장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매달 첫째주 금요일에 관악구청 앞에서 '나눔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나눔장터의 형식은 시장의 형태를 띄지만, 단순한 상거래가 이뤄지는 곳이 아닙니다.

개개인들 또는 단체들의 고유한 목적을 가지고 관악의 주민들을 위해서 활동을 하는 것인데요.

우리는 '관악녹색가게'로서 녹색가게에서 기증을 받은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판매를 하며 판매된 수익금은 모두 지역에 환원을 하지요^^

특히 이번 나눔장터의 관악녹색가게엔 특별한 손님이 한분 찾아오셨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전 TV속에서 자주 접하는 배우인데요.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회원여러분께서 한번알아맞춰보시는 건 어떨까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속 재연배우와 한컷^^>

4일 나눔장터에는 지역의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왔었는데요. 어느새 외국인들까지 '나눔장터'의 소식이 전해진거라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였고, 뜻밖에 '주부연합회' 주민들께서 팔다남은 옷들을 녹색가게에 기증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나눔장터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을 전달해 드릴게요. ^^

<관악녹색가게에 옷을 기증한 '주부연합회' 회원들(왼쪽)>